월항초는 지난달 28일 본교 운동장에서 `정으로 똘똘 뭉친 월항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전력·장애물달리기, 지구를 굴러라, 돼지 몰기, 줄넘기왕 선발,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백시은(1년) 학생은 갈고 닦은 줄넘기 실력을 발휘해 6학년 배청(6년) 학생과 공동으로 `월항 줄넘기왕`이 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명자 교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우리학교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가족처럼 더욱 사랑하고 화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