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성주군노인회관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경로당 노-노케어사업, 공익광고 홍보캠페인,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소외계층 돌봄지원사업, 친환경EM 활용사업, 배움터 지킴이사업, 노-노교육 강사 파견사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됐고,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함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교육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