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산림조합(조합장 이건상)은 지난달 28일 수륜면 봉양리 새목마을에서 산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산림조합 직원 및 산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마을 어귀 화단조성을 위한 조경석 쌓기와 꽃나무(영산홍 100여본) 심기, 마을 주변 청소 등으로 진행됐다.
이 조합장은 "2천800여명 조합원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21세기 창조경제의 유일한 대안인 산림에서 미래가치를 창조할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열심히 발로 뛸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 산림조합에서는 지난해부터 산림청에서 산림관련 기관과 산촌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산촌마을 가꾸기 운동과 연계, 1조합 1산촌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