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은 바람개비 태극기 거리와 면사무소 전정 소나무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하는 태극기를 게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를 지나 6.25 등 크고 작은 격동기를 겪으면서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중심으로 온 국민이 함께 뭉쳐 시련을 이겨냈다. 경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태극기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이 날로 퇴색돼 가는 것이 안타까워, 태극기를 게양하게 됐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전 국민이 다시 한 번 뭉쳐 태극기와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되살려 진정한 선진 대국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