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본리3리 회목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회목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8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출향민 등 90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마을회관은 사업비 8천700만원이 투입된 건축면적 83㎡ 1층 경량철골 구조 현대식 건물로, 마을의 화합과 단결의 장으로 이용돼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재환 마을회관 추진원원장은 "주민들의 사랑으로 건립한 마을회관 준공식을 어버이날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마을회관을 잘 관리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