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영 재경벽진면향우회장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성주군 벽진분회(회장 여상규)에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재경벽진면향우회는 2011년 대한노인회 성주군 벽진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명절과 어버이날에 고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격려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격려금은 어버이날 경로잔치가 열리는 벽진면 관내 24개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영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어르신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한 번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