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대구시 대륜중·고 총동창회가 주관한 `자랑스러운 대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륜고 25회 졸업생인 이 의원은 현재 대륜고 총동창회 이사로서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을 주도하며 대륜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협력적 노사관계의 정착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정년 60세 연장법 제정 △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위원으로서 자원순환사회 기본법 추진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간사로서 국회 통일담론 주도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 간사로서 지방의 자생력 확보와 영호남 균형발전 도모 △실버택배활성화 상호 협약 체결 주도로 노인일자리 창출 △농촌이 살아나는 그린벨트 해법 제시 등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이 대륜동창회의 명예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국적은 바뀌어도 학적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처럼 순수민족사학인 대륜고 출신임이 자랑스럽다. 내 삶의 모토는 `배나감사` 정신이다. 대륜고를 통해서 배웠던 가르침, 대륜고를 통해서 나누겠다. 동문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대륜인상은 대륜정신에 투철하고 인격과 덕망을 고루 갖춘 대륜중·고 동창으로서 국가·사회 및 모교·동창회의 발전에 공헌한 이에게 주어진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