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선거를 통한 투·개표 선거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선관위 직원들이 학교를 찾아가 민주시민정치교육 강연과 숲속동물왕 선거이야기 및 참참이와 함께하는 선거이야기, 숲속 동물왕 뽑기, 인기가수왕 뽑기 모의선거와 투·개표체험 교육 등을 실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미래 유권자들인 학생들이 선거에 대한 이해와 민주적인 선거절차의 실제 경험을 통해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관위는 관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0개원 및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선거교육 및 투·개표체험 교실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미래 유권자를 대상으로 민주시민정치교육 및 선거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