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초(교장 이상현)는 지난달 27일 안전한 학교길을 만들기 위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성주군에서 지원하고 가경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 500m 내외를 조사, 안전 위험요인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함으로써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는 체험교육이다.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동안전교육 및 성범죄 예방교육이 이뤄졌으며, 이어 4~6학년이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허민호(6년) 학생은 "학교 주변이 안전한 줄 알았는데 직접 돌아보고 조사해보니 위험한 곳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