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중은 지난달 28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40주년 개교기념일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개교기념일은 기존에 개교기념일을 휴업일로 정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에 오지 않고 하루 쉬는 날로 인식됏던 관례를 깨고,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학교를 사랑하고 의미있는 날이 되도록 전 교직원과 학생회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글짓기, 그리기, 표어 등과 통일안보교육 및 현대사회에 필요한 정보통신윤리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강당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시간이 마련되는 등 전교생이 함께 본교의 생일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