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범 성주중 학교운영위원장이 지난달 성주중에 탁구대 1대(90만원)를 기증했다.
전 위원장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및 탁구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탁구대를 기증했으며, 이번 기증으로 많은 학생들이 건전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전 위원장은 "학생들이 어울려 탁구를 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스포츠를 즐김으로써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탁구부 동아리 주장인 김동현 학생은 "기증해 주신 탁구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과 운동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