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10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의 활동 특화 시책의 일환으로,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양성해 심폐소생술 교육 보조 및 각종 행사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말한다.
이날 응급구조사협회의 후원으로 지난 한 달간 교육을 받은 대원 6명이 119수호천사로 위촉됐다.
김완섭 성주소방서장은 "119수호천사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