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초전중에서 바른 먹거리 교육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한 된장, 간장 뜨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3월 31일 담근 된장을 70여일간 숙성시켜 된장과 간장을 분리한 이번 행사는 초전중 식생활문화반 학생 10여명과 함께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분리한 된장과 간장은 숙성 기간을 거쳐 식생활문화반 활동, 학교 급식, 전통 먹거리 체험의 날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헌희 교육장은 "건강한 음식이 건강한 심신을 만들며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전통 장류로 건강을 지키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