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영두)는 지난 4일 9시경 지역경찰제 조기 정착과 내부공감대 형성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비번인 순찰요원들을 상대로 조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먼저 지구대 순찰요원들의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농촌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농축산물 도난 예방에 특히 신경을 써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자체사고방지를 위한 각자의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경찰청 지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찰혁신 성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순찰요원들로부터는 순찰근무중 불합리한 업무행태 및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ㆍ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앞으로 관내 전 지구대(3개) 순찰요원을 대상으로 이런 조찬 간담회를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