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군민회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에 보다 효율적인 피해복구 자원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장과 임원들을 선출했으며, 자원봉사자 상호간 비상연락망을 통해 재난·재해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김차관 소장은 "앞으로 재난발생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