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우체국은 지난 17일부터 성주군 10개 읍·면 1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 선풍기, 통조림 등 200만원을 지원해 조손가정 자녀들을 위로했다. 이원형 국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끌어 나가 이웃사랑을 통한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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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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