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역점사업으로 시행 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현재 약 40%의 공정율을 보이며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군의 직접시행 방식으로 성주읍 금산·학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2일반산업단지는 총 95만여㎡ 부지에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전기전자, 기타제조업 등을 유치하며 분양 6개월여만에 100%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올해 7월 분양 예정인 지원시설용지 분양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김항곤 군수는 지난 17일 2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군수는 "공장 조기 건축에 따른 입주업체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상수도, 오·폐수처리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산업구조 개편을 통한 도농복합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