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농협은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호국정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용사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 대접, 기념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완주 조합장은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