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직원 및 경북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메르스로 인해 위축됐던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시장 및 상가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