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한상석 전무가 35년간 몸담았던 금융계를 정년퇴임했다. 지난달 30일 성주웨딩에서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새마을 금고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전무의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1980년 1월 송천새마을금고에 입사해 35년간 근무한 한 전무는, 1999년 실무책임자로서 관내 9개 금고를 전국 최초로 군 단위 새마을금고로 합병했고, 카드대란, IMF등을 극복하며 예수금 20여억원으로 시작한 금고를 현재 1천억원이 초과하는 금고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서부검찰청 범죄 예방위원, 성주경찰서 발전위원, 성주고 운영위원장 등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며 경찰청장, 서부지청장, 경북도지사,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 전무는 "이제부터 새로 태어나 제2의 인생을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려 한다"며 "늘 함께 해준 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주하지 말고 늘 발전하는 금고가 되길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여한 객원들은 공로패 및 감사패,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고, 한 전무는 성주군 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최종편집:2025-07-14 오후 05:04:4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