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의식 칭찬 나누기` 캠페인 추진에 앞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50대가 27.2%(259명)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70대 이상 23.5%(224명), 60대 23.3%(222명), 40대 14.3%(136명), 30대 이하 11.7%(111명) 순으로 응답했다. 남녀 응답률은 남성이 60%(571명), 여성 40%(381명)로 남성의 응답률이 조금 더 높았다.   △우리 고장 자랑스럽다 `압도적` `성주군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67.5%(643명)가 `자랑스럽다`고 답했다. 특히 70대 이상(73.2%)에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다. △주차 등 교통문제 `가장 불편` `성주군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불편하거나 낙후된 점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29.5%(281명)가 `주차 등 교통문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23.4%(223명)가 `쓰레기 등 환경문제`, 16.4%(156명)가 `교육환경`, 15.8%(150명)가 `불친절한 행정 서비스`라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8.7%)에서 `교육환경` 응답이 높게 나타난 반면, 30대 이하(39.6%)에서는 `주차 등 교통문제` 응답이 높았다. 이는 40대 연령은 대부분 10대 청소년을 자녀로 두고 있으며, 30대 이하의 젊은 층은 버스, 자가용 등의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칭찬, 감사 `잘 표현해` `주변사람들에게 칭찬이나 감사하는 마음을 어느 정도 표현합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45.0%(428명)가 `자주한다`고 답했고, 8.2%(78명)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56.6%)의 감사 표현 빈도가 60대·70대 이상(39.2%·39.3%)에 비해 크게 높았으며, 특히 여자(51.7%)의 표현 빈도가 남자(40.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타인 비난은 `가끔 한다` `하루에 남에 대한 비난을 얼마나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51.6%(491명)가 `안한다`고 답했고, 5.1%(49명)는 `자주한다`고 답했다. ‘안한다`에서 50대·60대·70대 이상(55.2%·51.4%·57.1%)이 평균을 상회했으며, 이에 반해 30대 이하(9.9%)는 `비난을 자주한다`고 응답했다.   △돈 버는 게 가장 힘들다 `현재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37.8%(360명)가 `돈`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10.4%(99명)가 `직장`, 8.9%(85명)가 `이웃`, 7.4%(70명)가 `가족`이라고 답했다. 40대·50대(42.6%·45.9%)에서는 본인을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을 `돈`으로 손꼽았으며, 30대 이하는(20.7%) `직장`, 50대·60대(10.4%·9.0%) `이웃`, 60대·70대 이상(8.6%·8.9%) `가족`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대별로 각자가 처해있는 상황과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가 `돈`, `직장`, `이웃`, `가족`의 순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클린의식 캠페인 `적극 동참할 것` `서로 칭찬하기, 남의 욕 하지 않기와 같은 내용으로 클린의식 캠페인을 한다면 귀하도 동참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47.6%(453명)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했고, 9.5%(90명)는 `동참하고 싶지 않다`고 응답했다. 특히 40대·50대(53.7%·52.5%)에서 `적극 동참하겠다`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 `보통` `민선6기 역점 시책인 클린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42.6%(406명)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34.9%(332명)가 `만족`, 12.5%(119명)가 `불만`이라고 답했다.   △클린성주 위해 `나와 기관` 모두 변해야 `클린성주를 위해 가장 먼저 변해야 할 대상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38.8%(369명)가 `나 자신`이라고 답했고, 33.8%(322명)가 `군청, 군의회 등 행정기관`이라고 답했다. 30대 이하·40대·50대(44.1%·44.1%·43.6%)에서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며, 40대·50대·60대(36.0%·35.5%·37.8%)는 행정기관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최종편집:2025-07-14 오후 05: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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