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중 1·2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주관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선비체험교실`에 참가해 선비 정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혜 공부와 실습 체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혜 공부에서는 선비의 의미와 선비의 네 가지 덕목인 인·의·예·지를 익혔으며, 실습 체험에서는 올바른 인사·생활 예절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익수 교감은 "비록 짧은 교육 활동이지만 장차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의 인성을 다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