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주휴게소의 명칭이 남성주참외휴게소로 변경됐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위치한 남성주휴게소는 연간 280여만명의 이용객이 찾는 휴게소로, 지역특산물인 참외를 사용한 휴게소 명칭 변경으로 성주의 대표 브랜드 참외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또 휴게소에서 불과 20여km 떨어진 성주휴게소와의 명칭 혼선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완영 의원은 "경상북도 최초로 지역특산물을 휴게소 명칭으로 사용하게 돼 뜻깊다. 성주참외는 싱싱하고 당도 높기로 유명하며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다. 남성주참외휴게소로의 명칭 변경이 성주 발전과 참외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