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여수디오션CC에서 `회장배 기념 라운딩`을 열고 우정과 단합을 과시했다.
이날 최성고 회원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메달리스트에 박수익, 준우승 이영자, 3위 강정석, 롱기스트 김창원, 니어리스트는 이종근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기원 회장은 "고향 사람들로 구성된 골프 모임이라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간 단합과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성주회는 고향이 성주이면서 대구와 경상북도 등 타 시군에 거주하며 골프를 즐기는 기업인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