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15일간) 2015년 제207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군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현장 방문, 2014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4년 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 총 21건을 처리했다.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종 보조사업비 집행·관리 철저 등 3건에 대한 시정 요구와 가축분뇨 관리 철저 등 총 28건(촉구·건의 각 14건)에 대해 처분 지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가천면의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에 CCTV 감시 카메라 설치, 벽진면 소재지의 클린 쓰레기 배출장 설치 및 월항면의 클린꽃밭 조성 등 3건을 수범사례로 선정, 클린성주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성재 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