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 전정하(5년) 학생이 제40회 경북종별육상대회 초등부 투포환 종목에서 8m38cm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정하 학생은 5학년이 되기 전까지 투포환을 경험한 적이 없었으나, 성주초 육상부의 권유로 인해 투포환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전정하 학생은 "처음 해보는 투포환이라 어렵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하고 나니 운동을 시작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배 교장은 "자신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운동을 찾아 성과를 거둔다면 학생들의 특기 신장 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