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태극기 사랑 운동을 실천 중이다.
특히 군에서는 태극기 스마트폰 이어캡 달기 운동을 추진해 휴대폰에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휴대폰도 꾸미면서 태극기를 매일 보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군청 직원들의 컴퓨터에 태극기 사랑 화면 보호기를 설치하고 태극기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다양한 태극기 관련 행사와 홍보를 통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라며, 군 전 세대에 태극기가 펄럭일 때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