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화 성주청년회의소 간사가 지난 25일 경주시 동궁원에서 열린 제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은화씨는 지역의 출산 장려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은화씨는 2014년 성주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한 `영호남이 함께하는 아빠캠프`를 통해 남성의 가사 및 육아 참여를 활성화했으며, 올해는 `행복나눔이!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배달 사업` 추진으로 20여 다문화 가구에 미역과 쇠고기 등을 나눠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결손가정 아이들이 완전한 가족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참 좋은 신나는 아빠캠프`에도 참여하는 등 출산 장려 사업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