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체육회는 지난달 31일 면사무소에서 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10여년 동안 체육회를 위해 노력해 온 배인곤 수석부회장이 물러나고 임채영 선수담당운영위원이 수석부회장에 선임됐다. 또 배용규·한한기씨가 부회장으로, 김기인·여화선씨가 운영위원으로 선임됐다.
임채영 수석부회장은 "오는 군민체전에서는 새로 선임된 임원과 이사 등이 합심 단결해 우승의 기적을 이뤄내자"고 전했다.
이병식 회장은 "1980년대에 대가면이 우승한 경험이 있는 만큼 지역의 인재가 단합해 군민들이 놀랄만한 기적을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