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직원과 같이 하는 하루의 치안 설계가 창조 치안의 밑거름`이라는 주제로 일심동체 하모니 산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찰서 각 기능별 직원 1명들이 화·목요일 성산고분군 일대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7시 30분간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조식을 같이 한 후 사무실에 복귀해 일과를 준비하는 캠페인이다.
김상진 경찰서장은 "하루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성주치안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간 소통·청취하고, 부서원의 애로사항을 들어줌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직원은 "하모니 산책을 통해 과거 폐쇄적인 조직구도에서 상호 배려하는 개방적인 조직문화로 변모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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