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고령대대는 지난달 30일 성밖숲 하천 일대에서 하천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병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클린성주 만들기에 동참하고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천 일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수로변 정리를 실시, 총 40리터 마대 50자루를 수거했다.
박범식 중령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월 단위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성주군을 지키는 군인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