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환 전 부군수가 제5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에서 일반부 서예부문 문인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독도재단과 영남일보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천8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문씨는 매화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과 동시에 울릉도 독도 탐방 영광을 갖게 됐다.
문씨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오늘의 좋은 결과를 가지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대구시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