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일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5 New-Start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과 위기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New-Start 프로그램(학업중단 숙려제)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과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진로를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헌희 교육장은 "교육이 점점 복지적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기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크다.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위한 상담 지원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