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장정곤·박미자 부부가 지난 4일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기본이념으로 노력하는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특히 장정곤씨는 27년의 영농경력을 바탕으로 가천면 중산리 사과작목반 총무·회장 및 농업경영인회 총무, 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 의용소방대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서부농업 협동조합 감사로 재직하고 있는 등 도농 교류에 힘쓰며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