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자활직장복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세번째로 실시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자활의욕 고취 함양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센터에 종사하는 120여명의 참여자에게 소통 리더쉽, 역사, 생활건강, 안전교육, 친절서비스 등 주 1회 10개 강좌를 제공한다.
특히 성주농협에서 지역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있다.
농협에서는 평소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활자립의 의지를 키우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권우성 센터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여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