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제살리기 100인 추진위원회`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해 군청,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성주상가번영회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원회 구성 및 역할·출범식 일정 및 준비·기관 단체별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위원회는 공공기관, 단체, 상인회, 기업, 군민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해 `내 고향 성주 경제살리기 운동`을 민간 중심의 범군민 운동으로 전개하고, 전문가의 진단과 참여방안을 마련해 `위원 100명이 성주 미래 100년을 열어간다`는 슬로건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9월 3일 군청에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