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2015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야간반`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활동 및 농사일 등으로 인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 적응력을 키워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강의는 월항면 결혼이주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특별반으로 운영하는 야간반은 배치 평가 후 수준별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 교육은 필수적이다"며 "한국어 교육이 결혼이민자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14 오후 05: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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