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는 지난 13일 남해 유배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회원 90여명이 참여한 이번 기행은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회원들과의 단합과 사기증진 및 성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충무공의 영을 모신 남해 충렬사와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충무공을 처음 모신 이락사에 들러 그의 업적을 추모한 후 남해 유배문학관으로 향했다. 유배문학관에서는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문학 자료를 살펴보고 4D 압송체험 및 영상을 관람했다. 이후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해 둘러보며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로 떠나야했던 파독 광부 및 간호사들의 삶을 살펴보며 기행을 마무리했다. 새마을 문고 회원은 "유배를 가서도 마음을 글로 써내며 꽃을 피운 선비들의 정신을 배우고 파독 광부 및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느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수 회장은 "새마을문고 활성화와 성주를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14 오후 05: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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