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함께하는 여름방학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에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5가구 80여명의 가족이 참여해 물놀이와 ATV, 덕유산 관광, 목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여름방학에도 불구하고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없었다"며 "이번 가족 캠프가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간의 소통과 이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