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농협과 선남파출소는 지난 24일 선남농협에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인 금융사기 등의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 기관은 각종 범죄 및 교통 안전을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오토바이 탈 때는 안전모 착용,` `전화사기 더이상 속지 말자`,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등의 문구가 삽입된 생활용품(키친타올) 1천500개가 주민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연 조합장과 노병근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선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