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옥련1리(이장 이옥희) 마을회관이 지난 18일 따사로운 햇살아래 성대한 준공식을 치뤘다.
이날 이창우 군수, 조상용 군의장, 한동인 대가면장, 김태무 대가면의용소방대장, 이영회 우체국장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 축하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이옥희 이장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위해 도움을 준 이창우 군수와 군의회 관계자,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한마음으로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앞날을 설계하는 뜻 깊은 장소가 되었으면 하다』고 연설했다.
이에 이창우 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관 준공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개관을 계기로 단합과 화합하여 더욱 발전하는 마을이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봉동 마을회관은 대가면 옥련리 429번지에 대지면적 127평, 건축면적 28.7평 현대식 시멘트벽돌 구조로 신축했으며 보조금 1억1천만원에 자부담 2천만원을 포함한 총 1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