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관내 8개 중학교 1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창업 과정을 통해 사회와 기업을 이해하고, 미래사회를 읽는 시야를 확보해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단과 함께 성주중과 성주여중 학생들을 중심으로 반을 편성해 `내가 설계하는 미래와 행복 기업가 정신` 함양 6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신감 및 자아 정체성, 자기 유지관리 노력에 대해 소통하는 진로 탐색의 시간이 됐다.
한 학생은 "시뮬레이션 게임, 마케팅 전략 수립 및 내가 꿈꾸는 회사의 롤모델을 찾아보는 등 기업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