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막바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 86명으로 발대한 성주119시민수상구조대는 119구조대원과 함께 수난구조훈련을 마치고 가천교, 포천계곡, 무흘구곡 상·하류 등에 배치돼 이달 6일까지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익사사고 없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타 피서지에서 안전사고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않고 피서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