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충북 `깊은 산 속 옹달샘` 명상센터에서 `2015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활성화 및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업무소진 극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업무 관련 공무원 및 사회복지 시설 기관·단체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명상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및 힐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그림으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Visual thinking` 교육을 실시해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창의적으로 타인과 소통하는 사회복지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상수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상호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민·민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정보 교환과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원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