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일 가천면 마수리에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복 충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사업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9일간 두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부엌 수리를 위한 자재 운반 등 집안 보수를 위해 노력했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오모씨는 "이번 집 고쳐주기를 통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도철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