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는 지난 1일 통일교육원을 초청해 찾아가는 학교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안보의식 및 통일 교육의 시대적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통일교육원 진희순, 권호민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진희순 강사는 새터민으로, 학생들에게 북한의 학교·경제생활 등 생생한 북한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권호민 강사는 북한의 놀이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북한을 이해하고, 북한 어린이들의 언어·문화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 학생은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 통일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PDF 지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