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초·중·고 22개교 34개 학급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인권 보호 및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 신청 학급을 대상으로 경북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 인권교육 전문가들이 학급으로 찾아가, 인권의 의미를 이해하고 장애 차별과 인권 침해를 예방해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헌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교육 현장에서 우리 학생들이 인권에 대한 바른 생각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장애 학생의 인권 신장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