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성주지사(지사장 이석화)는 지난 10일 (현)성주청년회의소 정영길(39세) 회장을 초빙,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여론주도층으로부터 우호적인 여론조성을 확산하고, 공단의 변화된 모습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고 전환의 기회를 마련키 위한 것.
정영길 회장은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해 오던 공단이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이해 국민과 함께 하는 집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며 『값진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지사장님 외 직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민원이 집중하는 보험료 납부마감 시기를 이용, 지역민을 대변 할 수 있는 인사를 초빙해 일일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및 관심사항을 청취하는 계기가 됐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