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는 성주공공도서관과의 협력 체제 구축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독서의 달 맞이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매직 버블 그림자 공연`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속 인물을 주제로 나만의 책을 만드는 `역사 속 인물 북-아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다음 달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현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도서관이 지역 문화센터로써 건전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도서관 인식이 개선돼 학교 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가 증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