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경북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여성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천 결의를 다져 여성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 여성회원 40여명도 참여해 가족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순 금수면위원회 사무장이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인옥 회장은 "사회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봉사를 펼치는 등 여성이 앞장서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